온라인 은평길 트레킹 개최

14~23일 코로나19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비대면 걷기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과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흥)는 은평구걷기협회(회장 김인용)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걷기 행사인 ‘온라인 은평길 트레킹’을 개최한다.

10월14일에서 2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은평구 전역 내에서 무료 걷기 및 러닝 앱을 활용해 마음 가는 대로 발걸음 가는 대로 5km를 자율 걷기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적인 유행과 사회적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성취감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종료 후에는 30일까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에 앱 활동기록 캡쳐화면과 한줄소감 등을 제출해 완주인증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방역물품이 제공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향받지 않을 생활체육행사를 개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면역력을 높이고 코로나로 움츠러든 마음도 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참가방법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정보에 대한 사항은 은평구 공식 SNS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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