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촌동 거주 30대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대전 관내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대전 416번)으로 지난 13일부터 기침 등의 증세를 보였다.

이 남성은 증상발현으로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은 후 17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이 남성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18일 현재 대전지역 누계 확진자는 총 416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36명은 해외입국자인 것으로 집계된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