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패쇄 조치된 신도림역 환경미화원 휴게공간

서울 신도림역에서 일하던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28일 이들이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했던 사무실이 패쇄돼 있다.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도림역사에서 일하던 환경미화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 미화원 16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역사 안 휴게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함께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에서 확산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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