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올해 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노원구청이 주관한 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받은 서울여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여자대학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올해 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노원구청이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성평등 캠퍼스 및 사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대상자로는 개인 부문에서 박예린(디지털미디어학과), 김소민(원예생명조경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화나비네트워크 서울여대지부로 활동하고 있는 '슈터플라이'가 받았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사회 내 만연한 여성차별과 유리천장을 깨트려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인마다의 전문성과 능력을 키워감으로 여성리더십을 갖춘 책임감 있는 기여와 노력들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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