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두개 팀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클럽에서 잇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고 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수비수 조던 바이어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바이어가 자가 격리 중이며, 지역 보건당국과 논의한 결과 다른 선수나 스태프 중에선 격리가 필요한 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샬케도 같은 날 이름은 공개하지 않은 채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22일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24일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구단은 다른 선수나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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