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연휴 재활용 쓰레기 관리 강화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추석연휴 재활용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올 추석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1회용품 증가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추석명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포장재 사용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바른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방법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등이다.

특히 추석명절 선물이 남기고 간 스티로폼과 종이상자는 반드시 테이프를 제거하고 배출해야 하며 우후죽순 쌓여가는 명절 쓰레기도 반드시 재질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분리배출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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