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道 진영주유소(순천방향) '모바일 주유 플랫폼 인기 좋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주유소는 국내 최대 모바일 주유 플랫폼 오윈(OWIN)과 협업, 비접촉 주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방향 진영주유소에 설치된 비접촉 주유서비스는 고객이 앱(오윈)으로 주유 예약과 결제, 적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주유소 간 유가 비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터치스크린 조작없이 주유(20초)가 가능, 일반 주유(2분)대비 시간 단축 효과도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객이 앱을 통해 휘발유와 경유를 사전 설정하기 때문에 혼유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언택트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