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70대 중환자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가 사망했다. 천안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첫 사망자이며 충남에서는 세 번째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70대(천안 176번)가 숨졌다.

고인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8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천안에서는 이날 경기도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중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26명이 됐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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