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북로·내부간선도로 통제 전면 해제

올림픽대로·노들길 아직 통제 중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의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그러나 올림픽대로 등 일부 간선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7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전면 해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1만3000㎥/s로 감소되고 중랑천과 한강수위(한강대교 7.1m)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또 이날 오전 8시40분을 기해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용산)에서 의사협회 진입로 본선(마포)의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사진은 강변북로 마포대교 구간 통제 해제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교통이 통제됐던 서울 강변북로와 내부간선도로가 7일 오전 8시40분부로 전면 해제됐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감소되고 한강 수위가 낮아져 일부 구간 교통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로와 노들길은 아직 통제 중이다. 시는 "해당 지역 한강 수위가 차량 통제 해제 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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