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당구장 ‘작당’, 해외 1호점 베트남 호치민 성공리 오픈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베트남 호치민에 성공적으로 1호점을 오픈함에 따라, 베트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작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당구용품과 문화에 대해 호의적인 베트남 당구 소비자층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2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250평대의 1,2층 통 건물 형태로 정식 오픈했다.

내부는 1, 2층으로 구성돼 있다. 대대 6대, 중대 10대, 포켓 12대 총 28대 당구테이블을 갖춘 넓은 매장이다.

매장은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캐주얼 콘셉트로 현지 주요 타깃 층인 2030 세대들이 친구끼리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오픈 첫 주부터 베트남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작당’ 이태호 대표는 “인구 1억명에 육박하는 거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향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을 적극 추진해 프리미엄 당구장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베트남 당구문화 스타일에 맞춘 현지 로컬형 제품의 판매도 강화할 예정이다.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작당당구장은 이번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 공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대표는 “베트남 시장은 프랜차이즈 시장 형성의 초기 단계로 젊은 중산층을 대상으로 점차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한류 문화의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향후 베트남 내의 안정적 진입을 시사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미디어기획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