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주간' 홍보대사에 김무열·윤승아 부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미술이 가진 치유의 힘 닿았으면..."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를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전했다. 관계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예술적 영향력과 건강한 가족 이미지, 미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 주목했다”며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잘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에게 미술이 가진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앞으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미술주간은 전국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 전시공간 등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 미술 행사다. 미술 기관 약 230곳이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일곱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티켓 한 장으로 관람 가능한 통합패스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