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고지

13만2000건 305억원, 오는 31일까지 납부

군산시청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전북 군산시가 건축물, 주택 1/2, 선박, 항공기 등에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14일 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2000건 30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재산세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매년 7월에는 건축물, 주택 1/2, 선박, 항공기가, 9월에는 토지와 주택 1/2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올해 분 전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과세 물건별로는 건축물 195억 원, 주택 109억 원, 선박 및 항공기가 1억 원으로 전년보다 부과액 대비 1.7% 증가했다.

시는 이번 재산세 부과를 위해 건축물 및 주택 변동자료, 세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해 재산세 자료를 정비했다.

또 사치성재산 및 비과세·감면 부동산 감면 적정여부 조사,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한 주된 상속 납세의무자를 지정 등 과세자료 정비와 현황조사를 통해 공평과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재산세 분납신청 금액이 500만 원 이상에서 250만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돼 납세자의 납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ARS전화, 인터넷지로, 지방세홈페이지 위택스, 금융기관 모바일 앱, 신용카드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부과되는 재산세는 지역개발 및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면서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홍재희 기자 obliviat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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