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장수군의회,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후반기 김용문 의장 체제

왼쪽은 전반기 김종문 의장, 오른쪽 후반기 김용문 의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가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란 의정 지표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10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7월 2일 제2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제315회 1차 정례회까지 총25회 192일간의 회기 운영을 했고, 회기 운영 기간 동안 조례안 167건(집행부 139건, 의원발의 28건), 예산결산 관련 29건, 동의안 38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2건 등 총 25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세입세출 결산 심사, 부서별 업무청취,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갖고 군민과 소통하며 생활 현장을 찾아보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는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장수군 의회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원 포인트 추경을 신속처리 했다.

또 공무 국외 출장 여비 반납과 의원 전원 장수군 긴급 재난 지원금 전액 기부를 통해 군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섰다.

김종문 장수군 의회 전반기 의장은 제8대 장수군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우리 의회는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왔다 ”고 말했다.

또한 7월 1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제8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용문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gdy483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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