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의료진 힘내세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의 박재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김근수 신용정보협회 회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박 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 참여자로 김학수 금융결제원장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4월16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수어로 표현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재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저축은행 업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 국면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힘겨워 하는 자영업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업계는 지금까지 의료진과 생활 취약계층에게 31억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및 방역물품을 지원했고,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에 신규대출, 만기연장, 원금상환유예 등 총 3471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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