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상산고 학생과 교직원들 워킹스루 방식 ‘철통검사’

예수병원이 최근 2차례에 걸쳐 상산고 교직원과 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예수병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명진 기자] 전주예수병원이 최근 2차례에 걸쳐 상산고 교직원과 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예수병원은 지난 1일 예수병원 제1주차장 7층에 임시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예수병원 감염관리실 장미옥 실장 등 7명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상산고 재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워킹쓰루 방식 코로나19 감염증 진단검사를 했다.

앞선 지난달 19일에는 상산고교내에서 교직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출장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점인 지난 1월 하순부터 신속하게 감염병 위기 대응팀을 가동했다”면서 “전 직원이 24시간 전력을 기울여 지역민 건강을 지키는 거점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명진 기자 pmj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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