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시장에선 1151만원, 해외시장에선 9954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1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3%(14만원) 오른 115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하루 동안 거래금액은 395억원 규모다.
다른 암호화폐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2.49%), 에이다(3.22%), 리플(0.04%), 이오스(0.46%) 등이 올랐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0.68%(7만7000원) 오른 1150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외에 리플(0.82%), 이더리움(2.66%), 이오스(0.62%), 비트코인캐시(1.02%), 비트코인에스브이(0.04%)도 상승했다.
반면 해외시장에선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5% 내린 9554.56달러에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도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시각 비트코인캐시(-1.44%), 비트코인에스브이(-1.19%), 라이트코인(-1.59%), 이오스(-0.27%)는 하락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