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제한적 中 제재'에 하락폭 줄여.. 다우 0.07%↓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뉴욕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놓은 중국 제재 방안에 안도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53p(0.07%) 하락한 2만538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14.58p(0.48%) 오른 3044.3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0.88p(1.29%) 상승한 9489.87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관련해 새롭거나 심각한 조치를 내놓지 않자 장중 낙폭을 크게 줄이거나 급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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