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올바른 공직자 자세·자긍심 등 특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이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자긍심과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마 본부장은 전남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6기 신임 소방 공무원 교육과정 74명을 대상으로 소방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과 직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2월 전남소방학교에 입교했으나 코로나19로 교육이 중지돼 지난 6일부터 화재·구조·구급 등 전문교육과 청렴한 공직자, 소통하는 조직문화 등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1주다.

마 본부장은 “국민 신뢰도 1위 직업인 소방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항상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 전문가로서 처음부터 기본 교육에 충실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배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계급을 떠난 선·후배의 만남과 같은 시간이었다”며 “신임 교육과정 동안 국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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