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선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 전체회의와 더불어시민당 전북도 공약발표회가 9일 오전 10시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강용구 도의원(남원)사회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도당과 시민당 공동으로 지역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도당 선대위 전체회의와 현장 집중유세로 이어진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에서 안전한 전북을 만들 것과 남원지역 최대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첫 번째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은 ‘원팀’을 강조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구는 기호 1번, 비례대표는 기호 5번에 투표해, 성공하는 문재인 정부를 만들고 전북발전을 이루자고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당에서 이강래·안호영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김윤덕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지홍(남원시의장)·신대용(임실군의장)·정성균(순창군의장) 공동선거대책부위원장, 이한기 총괄선거대책본부장(전북도의원), 김정수 대변인(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더불어시민당에서는 우희종·이종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양경숙·김상민 등 전북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이 함께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