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4·15 총선 사전투표소 95곳 확정

투표소 369곳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95곳(전국 3500곳), 투표소 369곳(전국 1만4330곳)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2418명(전국 1만52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8700여 명(전국 25만53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광주시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사전투표소 95곳 중 90곳(94.74%), 투표소 369곳 중 368곳(99.7%)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포털사이트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 선거인 수는 120만8046명(전국 4396만8199명)으로 확정되었다. 북구을 선거구가 20만8908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을 선거구가 12만1208명으로 가장 적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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