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 논란에…'기사화 원치 않아'

배우 이상아.사진=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이상아가 운전 중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면서 운전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아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경고음이 울리는데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벨트 좀 매이소"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고 답글을 남겨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이상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일자 이상아는 별다른 해명 없이 해당 영상을 돌연 삭제한 뒤 프로필에 "저의 개인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기사화를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달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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