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개학 시즌 ‘코로나19’ 예방 합동 캠페인 진행

청소년 안전지도 차원 예방 전단 부착 및 마스크 착용 당부

목포경찰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목포경찰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경찰서는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지난 2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목포교육지원청장, 학교지원센터, 목포시청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지도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관련 학교의 개학이 내달 9일로 연기됨에 따라, 목포역 일대와 하당 장미의 거리 일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피시방, 오락실, 편의점, 분식집 등 80여 곳에 감염병 예방 전단을 부착했다.

특히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청소년들을 상대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감염병에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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