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밀레니얼세대 감성 '플렉스 프라이팬' 출시

해피콜 '플렉스 프라이팬 IH'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해피콜은 '혼밥'하는 싱글족들의 편리한 요리 생활을 위한 다용도 '플렉스 프라이팬 IH'를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프라이팬, 궁중팬, 한손(편수)냄비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간이 부족한 자취방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20cm의 크기와 1.2ℓ의 용량으로 제조돼 2인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588g으로 손목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인덕션을 비롯한 모든 열원에서 쓸 수 있다. 3가지 색상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특히 20~30대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과 '플렉스(FLEX)'라는 의미를 담아 출시한 제품이다. 플렉스는 래퍼들이 '(부나 귀중품을) 뽐내다, 과시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해 소비시장까지 흔들고 있는 신조어다.

박소연 해피콜 대표는 "수납 및 요리 공간이 넓지 않은 1인 가구의 주방환경,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다용도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플렉스 프라이팬과 같이 젊은 감각을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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