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성과 단체 등 포상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감독원은 6개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사1교 금융교육'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 동아리, 금융회사 및 직원 등 120명에게 금융감독원장상과 금융협회장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46명이 금융감독원장상을, 74명이 금융협회장상을 받는다.

금감원은 당초 27일 시상식을 열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윤석헌 금감원장의 축사와 수상자 인터뷰, 지난해 활동사진 등을 담은 동영상 배포로 갈음하기로 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ㆍ중ㆍ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ㆍ중ㆍ고교의 약 66%가 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00만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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