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랩지노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확대 기대감에 ‘강세’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랩지노믹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의 공급확대를 논의 중이란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21일 오후 2시 55분 코스닥시장에서 랩지노믹스는 전 장보다 13.27%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며 중국에 공급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회사는 중국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요청 공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 관계자는 “남양시 제일인민병원의 요청에 따라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며 “유럽에서도 진단키트에 대한 문의가 오고 있어 기존의 거래처 위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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