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연장 우승 '6년 7개월 만에'…'우승 파 봤어?'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희영(33ㆍ사진)의 연장 우승이다.

9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 서틴스비치골프링크스 비치코스(파72ㆍ627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빅오픈(총상금 110만 달러) 최종일 강풍 속에서 1오버파를 작성해 최혜진(21ㆍ롯데), 유소연(30ㆍ메디힐)과 동타(8언더파 281타)를 만든 뒤 18번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네번째 홀에서 기어코 '우승 파'를 솎아냈다. 2013년 7월 매뉴라이프파이낸셜클래식 이후 무려 6년 7개월 만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6만5000달러(1억9700만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