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쓰앵님'의 향기가 느껴지는 걸크러시로 형님들 압도

사진=아는 형님 캡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진서연과 최수영이 등장, 형님들을 처음부터 사로잡았다.

이날 형님학교에 등장한 진서연을 본 서장훈은 '스카이 캐슬'의 김서형과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독전'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던 진서연에게 포스가 넘친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진서연은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이며 이게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강호동을 무척 만나고 싶어했다는 진서연은 실제로 얼굴이 큰지 궁금했다면서 실제로 보니 얼굴이 눈앞에 있는 것 같다는 평으로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서장훈이 오늘 유독 못생겨보이지 않느냐는 형님들의 말에 진서연은 '이런 페이스를 좋아한다'라고 말해 최수영을 비롯한 형님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형님들은 남다른 진서연의 표현력에 연신 탄성을 자아냈는데,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최수영도 진서연의 표현력이 좋은 것을 인정할 정도였다.

진서연은 방송에서 만난지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남편과의 일화도 털어놓았다. 이태원 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편은 불어를 잘하는 사람이었는데,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현재는 남편만 독일에 거주한다고 말했다. 특히 육아보다 촬영 100번 하는 게 더 낫다고 말하면서도 결혼은 강추라며 남편과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서연과 최수영은 OCN 새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각각 시골 마을 순경과 광역수사대 팀장으로 분해 연기 대결을 펼친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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