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 수료 1만3000명 돌파

中 선전서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32번째 행사 진행

중국 선전의 선전만창업광장에서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의 누적 인원이 1만3000명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선전에서 진행한 '제32회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에 135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06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의 누적 참가 인원은 1만3006명이 됐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규모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선전에서 2회(1월 8~11일, 15~18일)에 걸쳐 진행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운영돼 참가비용은 무료였다.

참가자들은 세계 1위 드론 제조업체 DJI의 최첨단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를 방문했다. 중국 알리바바가 세운 신개념 식료품점인 허마셴셩을 방문해 직접 알리페이로 물건을 구매하는 한편 로봇기업 '두봇', 항공우주기업 '광치과학', 사물인터넷(IoT) 가전업체 3NOD 등의 본사를 방문했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펀드 투자와 더불어 지속적인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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