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라기자
갑철성의 카바네리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가 신작 <갑철성의 카바네리>를 오는 12일 첫방송한다.
<갑철성의 카바네리>는 전 세계에 산업혁명의 물결이 밀어닥쳐 근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19세기에서 20세기 무렵 갑자기 나타난 불사의 괴물 ‘카바네’와 인간과의 전쟁을 주제로 한 액션물이다.
불사의 괴물 ‘카바네’는 심장이 강철 피막으로 덮여있어 꿰뚫지 않는 한 죽지 않고, 그에 물린 자는 같은 괴물이 되어 사람을 공격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폭발적으로 증식하여 전세계를 뒤덮게 된다. 인간들은 위협에 대항하기 위하여 요새를 만들어 그 안에서만 겨우 연명을 하는 상황, 그 안에서 주인공 이코마와 신비한 소녀가 생존을 위한 전투를 시작한다.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갑철성의 카바네리>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진격의 거인’ 1기의 감독인 아라키 테츠로가 연출을 맡아 생생한 액션으로 풍부한 볼거리로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일요일 밤 11시 애니박스에서 자막판으로 첫방송되는 <갑철성의 카바네리>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시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전문 플랫폼 JBOX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애니박스’는 케이블 TV, 스카이라이프(Ch. 151), IPTV(B tv Ch. 179, Olleh Ch. 993, U+tv Ch. 227)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 외 자세한 방송 시간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와 애니박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