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데이트룩·파티룩으로 제격'…앤듀 아우터부터 몽블랑 시계

조이그라이슨의 시그니처 아이템 나오미백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인과의 데이트룩과 즐거운 파티룩을 만들어 줄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데이트는 물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손색없는 패션 아이템을 모두 모아 소개한다.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에서는 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아우터 제품을 선보였다.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구스를 품은 캐시미어 코트’ 구스 다운 충전재로 안감을 채워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잡았다. 여유롭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핏은 일상 생활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함께 선보인 ‘스웨이드 시어링 무스탕’은 촉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한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고 시어링 플리스 안감으로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입체 패턴과 세미오버핏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해 트렌디하면서도 관리가 용이한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앤듀의 스웨이드 시어링 무스탕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은 세련되고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 하고자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나오미 벨벳’은 정교한 스티치와 엠보싱 디자인으로 입체감이 돋보이는 조이그라이슨의 시그니처 아이템 나오미백에 시크하고 섹시한 분위기의 벨벳 소재를 더한 제품이다. 딥레드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며,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겨 파티를 위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몽블랑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기능이 담긴 시계를 제안했다.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는 시, 분, 초는 물론, 월, 요일, 날짜, 달 형상을 알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까지 갖춰 손목 위의 달력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로마 숫자 다이얼로 리뉴얼되어, 몽블랑 특유의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한층 살려 눈길을 끈다.

몽블랑 스타 레거시 풀 캘린더

매년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조 말론 런던은 이번 시즌 마법사의 공간에서 영감을 받은 매직 앤 메이헴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향으로 선보이는 ‘로즈 앤 매그놀리아 코롱’은 포근한 목련과 장미, 다마스크 로즈의 향을 파출리와 앰버가 감싸 안는다. 피어나는 꽃의 느낌을 지녀 신비로우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선사해 연인을 위한 선물로 손색없다.

한세엠케이 앤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말에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파티와 데이트를 위한 패션 아이템이나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아우터 제품은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코트와 무스탕 제품이 뜨거운 인기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겨울 판매 호조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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