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제289회 정례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간의 제289회 정례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내년 본예산안도 심사·의결했다.

이날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내년 본예산안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군 사회적 고립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 폐농자재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을 의결했다.

이어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포기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도 채택하고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정오 의장은 “올해 마지막 정례회 회기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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