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서 의원, 임동주공아파트 입주민 감사패 받아

기대서 광주북구의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기대서 광주 북구의회 의원이 지난 13일 임동주공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4일 임동주공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기대서 의원은 평상시 임동과 임동주공아파트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과 헌신적인 봉사를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그간 동운초등학교를 다니는 아파트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구조적 문제로 위협받아 학부모들은 지난해 말부터 북구에 ‘문제의 동운고가 하부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달라’고 꾸준히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인근 상가 및 주택가 주민 등의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을 기의원이 일방통행로 지정을 강력 건의해 해결했다.

이와 관련 기의원은 “아파트 등 주거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관련해 방범용 CCTV 설치, 우범지대 보안등 설치, 통학로 위협지역의 일방통행 지정 및 안전보행 캠페인 등을 지원했다”며 “우리 구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에 관한 각종 시설물의 설치,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을 마련토록 지속해서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주신 감사패는 그 어떤 상보다 값지고 영광스럽다”며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북구민들의 편익 향상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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