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없애는 책 나눠요'…롯데, 용인 서원초서 '나다움책장' 개소식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는 12일 용인 서원초등학교에서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 오춘옥 서원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다움책장' 개소식을 가졌다.

롯데는 여성가족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다움 어린이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인 나다움책장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다움 어린이책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관련 시설과 도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올해 롯데는 총 5개의 초등학교에 나다움책장을 개소하고 시범운영키로 했다. 시범운영 대상은 부주초등학교(전남 목포), 상천초등학교(서울), 서원초등학교(용인), 임당초등학교(강원 양구), 태화초등학교(울산) 등 5곳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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