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토니모리가 브랜드 뮤즈를 선발하는 ‘신인 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인 모델 콘테스트는 토니모리가 추구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열정을 표현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과 영감을 나누기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토니모리는 이번 모델 선발을 통해 ‘나’를 드러내는 것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 소비자들에게 ‘이 거리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형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셀러브리티가 아니더라도 개성을 지닌 이들을 모델로 발굴해 토니모리 만의 시그니처 룩앤필을 만들 계획이다.
지원자들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모델 지원 기간 중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매력이 잘 드러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인원은 총 2명으로 카메라 테스트와 인기투표, 심사를 거쳐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모델은 토니모리의 글로벌 모델로 활약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브랜드 모델 활동은 토니모리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이게 되며, 합격자는 1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토니모리 2020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 화보의 주인공이 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토니모리의 새로운 모델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토니모리 홈페이지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스트리트 컬처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하는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모델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남다른 개성과 스타일의 소유자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가진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