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5도 파주 -14.9도…올 들어 가장 추운 겨울 아침

낮부터 풀려 수은주 영상 회복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6일 오전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 날씨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5도, 인천 -9도, 수원 -10.7도, 파주 -14.9도, 대관령 -15.5도, 철원 -15.3도, 춘천 -11.8도, 강릉 -4.2도, 충주 -11.4도, 대전 -9.4도, 전주 -7.2도, 광주 -4.8도, 안동 -10.2도, 울산 -5.2도, 대구 -5.1도, 부산 -2.8도를 기록했다.

전날에 비해 기온도 3~8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인천 -14.0도, 대관령 -19.0도, 강릉 -9.0도, 울산 -8.0도, 부산 -9.0도를 나타냈다. 체감온도는 풍속이 초속 1.3m 이상일 때 계산된다.

낮부터는 날이 풀릴 전망이다.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영상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 1도, 인천·철원 0도, 춘천 2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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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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