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인턴기자
'2019 마마 나고야'(2019 MAMA)가 오늘(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라인업과 생중계 채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사진=Mnet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2019 마마 나고야'(2019 MAMA)가 오늘(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라인업과 생중계 채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2019 MAMA'는 일본 나고야 돔에서 오후 4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갓세븐, 트와이스, 세븐틴, 갓세븐, 몬스타엑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마마무, 박진영, 청하,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 등이 참석한다.
이번 '2019 마마 시상식'은 아시아 각 지역 채널 및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또 '2019 MAMA' 홈페이지 Mwave, Mnet K-POP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한편 이번 마마 시상식은 개최지 선정으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반일 감정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최지로 일본 나고야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CJ ENM 측은 "한일 관계 경색으로 개최지 선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정치 이슈와 별개로 민간 문화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