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초등학생 대표들과 소통간담회 ‘눈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4일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읍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26명의 초등학교 학생회장들과 식사를 하며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또 평소 정읍시와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는 밝고 톡톡 튀는 질문과 의견을 던지며 시종일관 웃음꽃 피는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진섭 시장은 “학생들이 할 일은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다”며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가 넘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어른세대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유 시장은 오는 16일에 중학교 학생회장단, 18일에는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 함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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