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롯데마트 ‘김장나눔’ 행사 개최

지역 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 600포기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지역 롯데마트 4개점(상무점·월드컵점·첨단점·수완점) 임직원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한자리에 모였다.

28일 광주지역 롯데마트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월드컵점 1층 광장에서 샤롯데 봉사단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약 600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매년 11월이면 어김없이 진행하는 롯데마트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영신원, 용진육아원 등 지역의 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지역 점포별로 전통시장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 급식 봉사, 자연 정화 활동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전통시장 축제를 후원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 롯데마트 수완점이 월곡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호남충청부문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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