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 청주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윤희경 충북지방조달청장 등 충북지역 기업 및 도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주요 현안인 ▲지역중소기업제품구매시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충북개발공사의 지역업체 활용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지역 물류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우수 단체표준제품 우선구매 확대 ▲충북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농약·농자재 물류센터 설치 지원 등 과제 11건이 건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 없이 경제성장율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충북의 중소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개발을 통한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충북 차원에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