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 기업 재무 분석 '리서치센터' 첫 방송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주가는 물론 기업 매출, 재무 분석을 통해 투자 전망을 제시하는 ‘리서치센터’가 12월2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다. 26일 인포스탁데일리는 오는 12월 2일부터 리서치센터를 매주 1회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하나의 기업을 선정, 다양한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중자기 투자 전망을 제시해준다. 매주 금요일 네이버 TV를 통해 송출된다.

리서치센터는 인포스탁이 매주 공개하는 ‘인포스탁 인사이트- 상장기업 디스커버리’를 활용한다. 상장기업 디스커버리는 현재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분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코너다.

방송에서는 연도별, 분기별 재무와 주가 흐름을 분석하고 같은 업종의 상장업체와 비교해 장단점과 리스크 등을 함께 제시한다. 해당기업 IR담당자에게 직접 이슈를 묻고 답변을 받는 주요 이슈체크를 통해 해당 기업의 중장기적 전망도 제시한다. 이 외 사업 비중 변화, 신사업 추진계획, 우발 부채 등 다소 민감한 문제점도 다뤄 투자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센터장은 “중소형주의 경우 제대로 된 진단이나 분석 자료를 찾기 어렵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장기 전망을 갖고 투자하기가 힘든 만큼 리서치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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