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18개 시·도 요원들 합동근무…통합관리체계 강화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소방청은 전국 18개 시·도의 소방본부 상황요원들이 합동근무를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통합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상황요원 38명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에서 1박2일씩 일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합동근무에 참여한 신형식 경북소방본부 소방경은 “근무기간 중 독도헬기 사고수습과 관련해 각 시·도의 소방헬기가 구조출동하고 해경과 군 등 구조기관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상황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영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전국 어디서나 통합관리가 가능한 119통합상황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119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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