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퍼플, 정오부터 사전 다운로드 시작

리니지2M 사전예약 738만건…국내 최다 기록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엔씨소프트(엔씨)는 25일 낮 12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과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사전 다운로드를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2M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이달 27일 자정 0시부터 가능하다. 리니지2M은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된다. 엔씨는 전날 리니지2M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종료했다. 총 사전예약 수는 738만건이다. 이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퍼플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퍼플의 베타 서비스는 27일 시작한다. 퍼플은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퍼포먼스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게임 플레이 화면 스트리밍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엔씨는 베타 서비스 시작 전 퍼플을 설치하는 이용자들에게 리니지2M의 게임 아이템인 5만 아데나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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