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 3일간 1만1000여명 방문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태영건설은 지난 22일붙 3일간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용산구 효창동 재개발 구역 마지막 신규 분양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6만여㎡ 효창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쾌적성이 높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제공된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과 일괄소등 스위치, LED조명 등으로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단지 안에는 보육시설과 맘스카페가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를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단지 내 빨래방도 설치된다.

단지 1km 내에는 서울역, 남영역, 숙대입구역, 공덕역, 애오개역, 효창공원앞역 등이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파초가 붙어있고 선린중·고,배문중·고, 숙명여대 등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3-250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673만원이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5일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에 위치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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