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통시장, 우수점포 인증 현판식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고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20일 상인회 사무실에서 5대 핵심과제 우수점포 7곳을 선정했다.

5대 핵심과제 우수점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편리한 지불결재 ▲고객신뢰 ▲위생청결 ▲조직역량 ▲안전관리 등 고객이 만족하는 전통시장이 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수점포 선정을 위한 평가는 상인회원, 고객, 전문가의 투표를 걸쳐 최종 7곳의 점포가 사업추진협의회에서 선정됐다.

사업단은 모범적인 상가 발굴을 통해 주변 점포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신뢰구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은 “고창전통시장 우수점포를 시작으로 고창 전역에 5대 핵심과제를 잘 이행하는 점포가 많이 생겨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시킬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