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XGPD, 메트로 싱글 텀블러·텀블러 가방 출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은 최초
두가지 색상의 텀블러 스트랩도 제공
GPD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락앤락이 패션 브랜드 GPD와 협업한 ‘메트로 싱글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2종을 한정 판매한다.

락앤락이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락앤락은 신규 BI(LocknLock)와 GPD 로고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을 완성했다. GPD는 골드만삭스와 맥킨지 출신이 설립한 국내 미디어커머스 벤처 회사 ‘하우스오브리벨스(House Of Rebels)’의 패션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메트로 싱글 텀블러’는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중 하나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몸체 중앙에 로고 디자인을 입혔고 군더더기 없는 날씬한 몸체에 실버 색상이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을 준다. 한 손에 잡기 쉬운 ‘그립 커브(Grip-Curve)’ 디자인에 핸디 스트랩(Handy-Strap)을 적용했다. 블랙과 그레이 두가지 색상의 핸디 스크랩을 제공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서 쓸 수 있다. 뚜껑은 스티로폼과 에어캡을 겹겹이 쌓은 3중 단열재 구조로 제작했고 온도 유지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을 갖춰 보온?보냉력이 우수하다.

GPD의 ‘텀블러 가방’은 텀블러 맞춤형 가방이자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트랩을 이용해 스타일에 따라 어깨나 허리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다. 텀블러를 넣을 때에는 가방을 세로로 펼쳐서, 텀블러를 휴대하지 않을 때에는 반으로 접어 가방으로 사용하면 된다.

락앤락과 GPD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GPD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트로 싱글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세트는 7만8000원이며, 각각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권필희 락앤락 상품전략마케팅팀 팀장은 “필수용품을 넘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텀블러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각종 패션 및 예술계 아이콘들에게 인기가 높은 GPD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락앤락 텀블러를 보다 트렌디하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