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 2년 연속 우수 자치구 선정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관리 통해 하수악취 저감에 기여...정화조 관리자 교육 및 홍보 통한 악취저감 유지 체계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하수악취 없는 쾌적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및 유지 관리, 악취저감장치 모니터링 시스템 검증, 체계적인 악취 관리 · 점검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설치 및 개선 분야, 관리 · 점검 분야, 교육 · 홍보 분야 등 11개 항목에 대해 25개 자치구를 평가했다.

이에 성북구는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및 개인하수처리 시설 지도 · 점검 △정화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하수관로 악취 모니터링 활동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 및 서울시와 협업을 통한 정화조 관리 △정화조 관리자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하수악취 저감에 기여했기에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인하수처리 시설 적정 관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악취저감 유지에 힘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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