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했다.
'MLB 네트워크'는 14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선정한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등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셔저(워싱턴)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으로 경쟁했으나 88점을 받아 2위를 했다. 207점을 얻은 디그롬이 1위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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