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경영학회, 글로벌 OCIO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국제경영학회는 오는 6일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글로벌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대체투자 사례와 국내 OCIO의 대비’라는 주제로 학회 창립 30주년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한화자산운용이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주요 연기금의 대체투자 및 자산배분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윌셔(Wilshire)’의 전문가를 초대해 대체투자를 고려한 종합 글로벌 OCIO솔루션 및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즈 딘(Rose Dean) 윌셔컨설팅 전무가 ‘글로벌 연기금 및 대체투자 트렌드와 바람직한 OICO 솔루션’ 이란 주제로, 조시 에마뉴엘(Josh Emanuel) 윌셔펀드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대체투자 포트폴리오구축:Risk Premia를 활용한 솔루션’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송인정 한국외대 교수의 진행으로 로즈 딘 전무, 조시 에마뉴엘 CIO, 고준호 한화자산운용 본부장,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글로벌 OCIO 솔루션이 한국 OCIO 시장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토론한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1989년 창립 이후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 추계 학술대회, 산학협력 연구지원, 국책 및 민간 특별·정책 심포지엄, 국제학술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마련해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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