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두번째 '모나미 153 스마트펜' 출시

'모나미 153 스마트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모나미는 두 번째 '모나미 153 스마트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나미 153 스마트펜은 종이에 쓴 글을 스마트 기기에 옮겨주는 제품이다. 전용 노트에 필기를 하면 펜에 내장된 광학센서가 이를 디지털로 변환한다. 사용자는 '네오노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스마트펜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필기 내용을 자신의 스마트 기기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스마트펜은 지난 1월 출시한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의 완판에 힘입어 나왔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펜에 모나미만의 153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사용되는 0.8mm 검정색 볼펜심을 사용했다. 제품은 스마트펜 본품과 전용 노트 1권, 리필용 볼펜심 3개, 충전용 USB 케이블, 153 한정판 배지 1개로 구성됐다.

모나미는 이날부터 온라인 셀렉트샵 29CM를 통해 3주간 할인가 13만9000원에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 모나미 스토어 전 지점과 모나미 온라인몰, 핫트랙스 등 공식 판매사이트에서는 다음달부터 14만9000원에 판매된다.

모나미 마케팅 관계자는 "고도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속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소중히 여기는 모나미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도 제 가치를 빛내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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