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우리국민 흉기에 찔려 중상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태국 유명 관광지인 파타야에서 우리국민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와 현지 공관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30분경(현지시간, 우리시간 3시30경),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20대 우리국민 남성이 정체 불명의 가해자에게 수 차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현지인 택시운전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는 중이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태국대사관은 사건인지 즉시 파타야 영사협력원을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자 상태 및 사건경위를 파악하고 현지 경찰에 신속한 범인 검거 및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현지 경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범인 검거 및 피해자 지원 등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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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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